1>
난데없이 카카오계정과 통합 정리를 하라고 하니 뭔가 멘붕이다.
카톡을 자주 하는 편도 아닌데 다음과 이 티스토리를 하나로 만들라니..
게다가 카톡 계정은 이미 버려진 네이트 이메일로 만들어서 더욱 통합되는 게 싫은데 말야.
그런데 이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카카오계정을 만들어 정리할 수 있다고 안내해줘서
바로 새 계정을 만들었음. ㅎㅎ
다음에서 사용중인 이 티스토리 계정으로 통합!!
완전 다행임....
네이트 메일주소를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 한 일임.ㅋ
현재 사용중인 카톡계정이 찾아보니 2013년에 만든 계정이더라고.. 네이트 계정...
거기 로그인 한 게 거의 백만년 전이라... ㅋ
암튼.. 이렇게 해결해서 좋음.
2>
영화관에 가고 싶게 하는 영화가 있어 간만에 CGV앱을 켰다.
뭔가 많이 바뀌어 있는데.. 낯설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..
너무 안드로이드 느낌이.. ㅋㅋ
암튼 그 어렵다고 얘기하는 "물리학"의 냄새가 물씬 나는 "테넷"을 예매함.
오늘 오후 7시로...
그냥 감으로 보고 이해하련다.
보고 싶은 느낌이 들면 재예매하겠지.ㅎㅎ
3>
IOS 14로 자동업데이트가 되었다.
음... 낯설다. 매우 많이 낯설다.
안드로이드 같으면서도 아닌 것이 참 그렇다.
애플 특유의 직관이 들어간 모양새라 이거 적응하려면 좀 시간이 필요할지도..
아니, 새로운 기능은 사용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흐를지도..ㅎㅎ
그나저나 아이폰11이 출시되면 또 새로 구입할 듯 한데.. 음.. 모르겠다.
내가 과연 애플제품에서 벗어날까.ㅋ
최근에 나온 갤럭시 제품에 홀릭할지라도 애플은 아마도 버리지 않을 듯 해.
4>
간만에 고요한 집에서
혼자 멍때리기도 하고 생각도 하긴 하는데...
2개월 전 생활 패턴으로 재정착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음.
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덕분이라고 해야할까.
여러 생각들의 바뀜도 있었고 움직임의 변화도 있었는데 말야.
어찌됐든 더이상의 안좋은 생각은 안하고 싶고 또 하지 않고
활기찬 움직임을 시도하고 실제로 하면서 일상에 가득하며
생산적인 스케쥴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.
지출도 좀.. 관리하면서...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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